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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설] 와와's 일상다반사

[1/27] 햇살 가득한 날, 잠 덜깬 강아지들의 사르르 녹는 애교

by 유네여니 2022. 1. 31.

 

 

요즘 날이 더 추워져서

해가 없는날도 있고, 그래서 좀 더 춥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 거실안까지

꽉 채워줘서 얼마나 개운했는지 몰라요.

여러분들도 혹시 날씨의 영향을 받으시나요?

전 꽤나 좀 받는 사람이라..

그날 하루의 전체적인 기분이 날씨에 따라

종종 정해질때도 있답니다.

 

사람이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쬐어야 한대요!!!

 

아마도 그건 강아지들도 같은 거겠죠?

 

 


 

 

 

 

저희 집 소파에서 바라본 거실 광경 입니다.

절 깨우고는ㅋㅋㅋ 소파에 앉으면

바로 벌어지는 상황 이랍니다

 

봄이 설이는 저 깨우고는 자요^^...

이런 효녀들 같으니....

덕분에 집에서 쉬고는 있지만

굉장히 규칙적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잘시간 되면 골아떨어져요ㅎㅎ

 

 

 

 

 

봄이는 잠이 완전 덜깼는데ㅋㅋ

눈을 겨우 뜨면서도 제 손을 햝아주네요ㅋㅋㅋ

 

 

 

 

 

 

제 담요이지만...

거의 봄설 전용 담요가 된..^^....

혹시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있나요?

 

저희집 봄이 설이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봄 설이는.. 굉장히 예민해요.

너무 예민해서...

그냥 편하게 잤으면 하는데

같이 있다가 일어나거나, 조금이라도 인기척이 있으면

바로 깬답니다.. 

 

정말 너무 예민쓰....

그래서 좀 늦게 자는것도 안돼요^^

안자고 있으면 자꾸 확인하러 오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날 되면 잠을 잘 못자서인지

늦게 일어나기도 하고 낮잠을 많이 자더라구요...

 

그래서 좀 미안..

 

 

 

 

 

설이의 정면샷ㅠㅠ

약간 기분이 안좋은듯 하지만

기분탓이겠죠?ㅋㅋ

 

쫑긋한 귀가 너무 귀엽..ㅠ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꼭 사막여우 같아요 그쵸?

 

 

 

 

 

초점을 잃은 그녀의 눈빛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눈이 번뜩!!!

영 자세가 불편한가봐요ㅋㅋ

 

 

 

 

따듯한 햇빛 아래의 봄이

갈색의 풍성한 털이 밀크초코처럼

너무 예쁘죠?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니까

설이는 바로 경계모드~!!ㅋㅋ

 

 

 

 

 

늘 햇살이 비추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신

설이 선생님~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되는

햇살아래의 설이로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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