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설] 와와's 일상다반사

여기 산책을 싫어하는 치와와 두마리가 있습니다.

by 유네여니 2022. 2. 8.

 

 

춥고~ 날씨도 안좋고~~

강아지들도 늘어지는 그런날인가봐요

일어나서 청소기 돌리고 밥챙겨줬더니

밥먹고는 강아지들도 나른한가봐요.

 

 

 

음?

설이는 자고있는데...

봄이가 안보입니다?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치와와에게 겨울은 너무

힘든계절인가봐요.

제가 담요덮고 있으면 봄이는 담요안으로,

설이는 담요 위로 자리를 잡는답니다ㅋㅋㅋ

그러면 그 어떤 난로보다도 따끈해져요ㅋㅋ

 

통통한 엉덩이 쓰담쓰담 하고 있으면

기분이 몽글몽글~

 

 

 

 

 

극강의 털찐 장모 초코탄 치와와를 보고계십니다.

살찐거냐고 오해받지만,

겨울엔... 강아지도 사람도.. 그렇잖아요 왜..

우리 모른척합시다ㅋㅋㅋ

 

누워서 배 만지라고 요구중인 봄이...

3살이 되면서 앞발쓰는걸 배워서는...

요구사항이 있을때마다

앞발을 척 올려요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누워서 앞발만 버둥버둥 합니다.

빨리 보고만 있지 말고 배 만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가 딱 뭔가 달라는 눈빛들이죠?

 

암것도 없어 이것들아...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ㅠㅠ

이날 남편님이 야근하느라 늦게 들어왔는데...

아빠 어디있냐고 장난치니까 저렇게

현관문 쪽으로 둘다 누워있네요ㅠㅠ

 

동시에 부르니까 

저렇게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날씨는 춥지만

귀여움에 사무치는 그런 몽글몽글한 날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