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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9

[3/2] 다이어트일기 - 뭔가가 다가옴을 느끼는 중입니다. - 아침 - - 아점 - - 저녁 - - 간식 - 3. 2. 수 그나마 잘 버텨왔는데.. 조금씩 또 이성을 잃고 있는 날 느낀다 점점. 그래도 빵을 먹기위해 밥을 먹지 않았다는 큰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저녁은 오트밀죽으로 양심의 가책을 덜었다. 점점 단게 땡기고 먹방 보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징조이다. 와.. 정말 오늘 아침에 주스가 얼마나 안먹히는지 원래 아무렇지 않게 먹던 주스인데 오늘은 먹다가 너무 되직해서 헛구역질을 했다... 나랑드추가해서 원샷해서 겨우 먹었다... 한.. 한달에 한두번 이럴때가 있는데... 이럴때마다 잠깐 그만두고 싶어진다. 해독주스가 나발이고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나마 내가 누리고 있는 젊음의 끈을 놓아버리는 것을 알기에 차분히 마음.. 2022. 3. 4.
[2/28] 다이어트일기 - 고구마/방울토마토와 함께한...힘든 하루ㅠ 2. 28. 월 하... 3번째 단식인데... 익숙해질 만도 하면서 익숙해지질 않는다. 이럴바엔 그냥 긍정적으로 아예 단식하는것처럼 음식의 양을 확 더 줄여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 왜냐하면 주말에 먹고픈거 먹고 이미 늘어나있는 위장에 월요일 다음날은 오직 한정된 음식으로만 버티려니.. 이번에는 좀 힘들었다ㅠㅠ 나도 모르게 막 과자먹고 있고... 미쳤어 미쳤어ㅠㅠ 먹다가 현타와서 바로 뚜겅 닫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 이럴바엔 그냥 한끼만 먹고 버티는게 나을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벌서 포기하지 말자. 도저히 안되겠어서 결국엔 고구마 2개 구웠지만 하나는 먹고 하나는 강아지들에게 빼았겼다. 단식하는날 힘들지 않도록 음식의 양을 늘리지 않도록 더 조절 해봐야겠다. 이렇게 하면 단식하는날 좀 덜 힘들 .. 2022. 3. 1.
[2/25] 다이어트일기 - 고기로 마무리한 금요일밤. - 아침 - - 점심 - - 저녁 전 간식 - - 저녁 - 2. 25. 금 요즘 음식양이나 음식자체를 조절하면서 더욱더 자주 느끼는 현상인데... 이상하게 난 당수치는 정상인데 가끔 몸을 움직인거에 비해서 먹은게 부족하면 식은땀이 나고 눈앞이 좁아지고 흐려지는 증상 즉 저혈당 증상이 온다. 이럴때는 빨리 쉬거나 뭔가를 먹어주지 않으면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되는데, 요즘 자주 조금씩 느꼈는데 오늘은 그게 여느때보다 좀 심했다; 알바를 가는 시간이 남들 점심먹으려 하는 시간에 가야하다보니 아침겸 점심 즉 아점으로 먹고 출근을 해야하는데 ABC주스를 먹으면 사실 배가 고프질 않아서 뭔갈 먹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늘 가볍게 먹고 가는데, 오늘따라 아침에 해독주스가 어찌나 안넘어 가는지... 이제까지 한달동안 아무.. 2022. 2. 25.
[2/24] 다이어트 일기 - 결국엔 먹고야 말았다..그것... - 아침 - - 점심 - - 저녁 - 2. 24. 목 결국엔 먹었다.. 요즘 불닭먹는 영상만 몇개를 봤는지 모르겠다. 배고플때도 그렇고 평소에 먹방 보는것이야 익숙하지만, 나도모르게 불닭 먹는것만 보고있던 것이다ㅋㅋㅋ 집에있는 불닭소스로 해먹었던건 아무래도 성에 차질 않았는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마치고 오는길에 사왔다ㅎㅎ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너무 매운데 속이 시웠했다ㅋㅋ 먹고 싶었던걸 결국에 먹게되어 그런듯ㅋ 속은 쓰렸지만 먹은데에 후회는 없다ㅋㅋ 그래도 라면이라 양심에 찔려서 6시 전으로 먹었다. 앞으로 당분간은 불닭안찾을듯. 2022. 2. 25.
[2/20] 다이어트 일기 - 방울토마토는 이제 그만... - 오늘 내가 하루동안 먹은것들 - 2. 20. 월 월요일이 돌아왔다... 사실 이제는 일요일 점심때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한다ㅋㅋㅋㅋㅋ 왜 난 이걸 시작하였는가.. 현타오면 다시 목표를 올곧이 새기며 다시 정신을 잡긴 하지만ㅋㅋ 오늘 몇번이나 그걸 반복했는지 모른다. 속이 헛헛한게 좀 힘들때마다 도저히 좀 아니다 싶으면 고구마 말랭이 5개 정도 주워 먹었다. 지금도.. 겨우 일기만 쓰고 자자는 마음으로 쓰고있다... 이래야 지금 나의 진심이 느껴지겠지... 현장감이랄까? 오히려 잘 시점을 앞둔 지금은 몸이 가볍고 속도 편하지만, 오후 저녁즈음이 고난이다. 하루종일 먹방유투브만 본듯...^^ 그걸로 대리만족 했던 하루다. 내일도 아침엔 ABC주스와 호박죽이로 부드럽게 시작해야지ㅎㅎ 저번주는 너무 배가고파 잠.. 2022. 2. 21.
[2/17] 다이어트 일기 - 오늘은 다이어트 잠시 쉬어갑니다. + 식단후기 - 아침 - - 점심 - - 저녁 - 방울토마토10알 2. 17. 목 오늘은 남편이 깜짝 일탈을 해서 오늘만은 평소하던 식단을 하지 않았다. 이런날은 맞춰줘야지 않겠는가ㅎㅎ 아침부터 버거킹으로 시작해서 점심겸 저녁은 두코에서 두부짜글이로 먹었다. 하지만 둘다 양심은 있어서 점심을 먹고 저녁은 방울토마토로 대신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장시간 공복상태가 되서 오늘 먹은건 그렇게 나에게 큰 영향을 못미칠것이다. (아마도?) 저녁을 가볍게 먹기 시작하니 남편도 그렇고 나도 느끼는게, 아침에 몸이 엄청 가볍다. 기상했을때에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몸이 가벼우니 상쾌한 느낌마저 든다. 아무래도 잠을 잘때에도 쉬지않고 움직이던 장이 가볍게 식사를 해서 잠을잘때에는 숙면을 취하게 되어 아침이 가볍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