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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포토7

[3/28] 인간이 놀아주지 않고 플스에 미쳐있을때 - 나른함 주의 하루에 약 2시간 정도? 많이 하면 4시간 정도 게임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너무 행복한 순간입니다ㅋㅋㅋ 강아지들이랑 신나게 놀아주고 나만의 시간을 즐기다 보면, 갑자기 조용해져서는 게임 로딩되면서 너무 조용해서 한번씩 강아지들이 뭘하나 싶어 주위를 살피는데요, 보는 사람마저 기분좋고 나른하게 만들어서 찍어봤답니다ㅎㅎ 크윽... 저 동그랗고 작은 머리를 쓰다듬고 싶은 충동...ㅋㅋ 설이가 너무도 편하게 자고 있네요 마치 소파에서 티비보다 주무시는 어른 등짝 같은건 저만 느끼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자고있으면 괜히 괴롭히고 싶어집니다ㅋㅋ 제가 귀찮게 해서 잠에서 깬 봄이에요ㅋㅋ 뭔가 잔뜩 짜증이 난듯하죠?ㅋㅋㅋㅋ (먄...;;) 앞으로 쭉 뻗은 하찮은 발이 너무 귀여운 봄이 입니다ㅋㅋㅋ 더이상 .. 2022. 4. 20.
[3/6] 무언가를 갈구하는 와와들 - 모른척...외면하는 일상 늘 대면하는 일상의 한부분이지만ㅋㅋㅋ 견주라면 늘 이 위협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지면 강아지들이 돼지가 되고 돼지가 되면 슬개골을 잃고 그럼 주인의 지갑이 비게되는 악순환의 고리^^.... 와와둘이서 심장공격을 하는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심장이 많이 아파요... 댕청한 표정들 하고는....흥.......(츤츤) 어엌ㅋㅋㅋㅋㅋㅋ 어느새 다가와 앉은 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쩌라고...... 아....안돼!!!!!!!!! 간식은 아니되오!!!! 이순간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합니다ㅋㅋ 마치 의자왕이 된듯한 좌우 강아지ㅋㅋㅋㅋㅋ 마치 얼굴이 뚫릴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애써 계속해서 외면해봅니다. 얼굴이 실제로 뚫리진 않겠지만 심리적 압박이 장난 아닙니다 이거.... 안되겠다 싶었는지.. 2022. 4. 16.
저희집 강아지에요. 점퍼에 달린 털 아니고 강아지라니까요. 오늘 제목에 의문을 많이 가지실것 같은데요ㅋㅋㅋㅋ 가끔 봄이가 털에 얼굴 파묻고 자고있으면ㅋㅋㅋ 흡사... 한때 돈좀 만지시던 어머니들이 두르고 다니던 여우 목도리 같기도 하고... 점퍼에서 떼어낸 털뭉치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여전히 밖에 산책 나가면 봄이가 다른 동물인줄 착각 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여우 너구리 포메 등등ㅋㅋㅋㅋ 외국에서 건너온 다른 동물이냐 부터ㅋㅋㅋㅋ 아주 다양해요 가끔 엉뚱한 행동을 해서 내 예상대로 흘러가 주지 않기에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반려동물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긴 한데 저도 얘가 왜이러고 자는지 모르겠어요^^... 네 맞아요 오늘 봄이 얼굴은 나오지 않고 계속 이런 사진만 있어요... 이러고 몸에 힘도 안주고 쭉 잤답니다. 제가 불편해하지 .. 2022. 3. 9.
[2/18] 간식이 먹고픈데 엄마가 간식을 주지 않아요. 요즘 날씨가 춥긴 하지만 아침에 햇살이 좋아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물론 나가면 추워도 이렇게 햇살이 맑은날의 아침은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거든요ㅎ 잠이 덜깨서 누웠더니 강아지들이 귀엽게 파고들어요. 설이는 다리위에, 봄이는 보이지 않지만 이불아래 다리사이에 있답니다ㅋㅋ 정신차리고 일어나니 일광욕 중인 설이ㅋㅋㅋㅋ 분위기 무엇? 설이는 일광욕을 좋아하는데요, 따듯한가봐요ㅎㅎ 늘 보면 햇살안에 설이가 있음 ㅋㅋ 봄이는 밥투정 하면서 뭔가 아련한 눈빛을 보냅니다. 무시... 음... 무시............. 근데 이렇게 같이 쳐보다보면 도저히 무시하기 힘듬ㅋㅋㅋㅋ 뭘 원하는지 알겠지만 안돼. 2022. 2. 24.
[2/16] 퇴근한 아빠품 쟁탈전 - 언니 눈치보는 동생 늘 저랑 거의 붙어있는 봄이설이는 오늘도 늦게 퇴근한 아빠의 품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답니다. 사실 쟁탈전? 이라기 보다는ㅋㅋㅋ 눈치싸움 이지요. 사실 저희집에서는 질서가 아주 정확하거든요^^ 1위. 저랑 남편 2위. 봄이 3위. 설이 그래서 설이는 봄이 눈치를 엄청 살핀답니다. 가끔은 그게 너무 안쓰러워 보일때가 있어서 안아주거나 만져주게 되면 온전히 사랑을 주려고 애쓴답니다ㅎㅎ 여러분들 중에도 혹시 다견가정이 있으시다면, 한 아이를 예뻐할때 다른 아이가 와도 기다리라고 하거나 밀어내셔야 한답니다. 자꾸 중간에 와서 자리를 뺏거나 한다면 밀려나는 아이가 외로워지고 어떤 계기로 둘이 싸우게 될지도 몰라요. 주인에 대한 질투때문이지요. 아빠가 부르니까 냉큼 옆자리를 차지하고는 사람처럼 앉아있네요ㅋㅋㅋㅋㅋㅋ .. 2022. 2. 17.
[2/13~14] 작고 소중하지만 엉뚱한 와와의 매력. 여러분은 주말 잘보내셨나요? 오랜만에 따듯해져서 봄이설이도 간만에 산책도 하고 아빠 회사로 가서 열씸히 뛰어다녔답니다ㅎㅎ 영상 11도 뜨더라구요! 겨울이 끝나가고 이제 슬슬 봄이 올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주말이었어요~ 산책 다녀와서 조용해서 자는가보다~ 했더니 ?? 봄이는 왜 이러고 자고 있을까요... 봄이는 이렇게 어디에 힘들게 껴서 자는걸 평소에도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꼭 제가 소파에 누워있으면 다리 위도 아니고 소파와 제 다리사이에 비집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잔답니다.. 그게 좋은가봐요ㅋㅋ 설이의 애착이불ㅎㅎ제 담요인데 설이가 더 많이 누워있습니다. 사진찍으려 하니 기지개 켜는 중 하찮은 저 다리 길이....하..귀여워 뻗어도 고만고만한게 뽀인트ㅋㅋ 한국인 국룰이죠? 소파두고 바닥에 앉아있으면 꼭 ..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