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겉핥기4 [HGGTO] 스어소령 전용 자쿠2 아무로의 짝꿍은 스어, 건담의 짝꿍은 자쿠 그렇습니다. 건담을 갖고 있으니 이번에는 샤아전용 자쿠2 입니다. 최근 리바이브 버전이 나와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무려 실리콘으로 사출한 스커트.... 그러나 세부 디테일이라거나 리얼타입의 표현에 있어서는 디오리진 버전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아, RG는 제외합니다.. 관절의 강도가 그리 강하지 않지만 그리 약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갖고 놀기에는 살짝 겁나는 수준이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동은 수월하지는 않지만 간섭을 해소하려 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사이드 스커트가 바깥쪽으로 이동하게끔 한다거나, 사지의 회전부마다 가동이 된다거나, 부품의 탈락없이 웬만한 액션이 가능합니다. 프로포션도 출중해서 멋진 자세로 세워두면 괜히 멋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 2022. 3. 9. [HGUC] 걍 (REVIVE) 마 쿠베 대령의 전용기 '걍'입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라는 대사를 남기며 스어가 구경하는 사이에 그당시 ㅈㅂ이던 아무로에게 장렬히 산화되고 말았더랬죠. 구판보다 패널의 디테일이나 가동성, 프로포션 모든게 향상되었습니다. 사실 기대하고 산 제품은 아니었는데 만들어놓고 만져보니 선녀같네요ㅋ 빔사벨, 미사일 실드같은 무장의 크기비례도 매우 좋습니다. 활약 비중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서양 기사같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기체이며 R쟈쟈, 가르발디 등등 바리에이션의 기본이 되는 모델입니다. 구판 MG보다 디테일이 더 좋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관절도 튼튼하고 너무 뻑뻑하지 않아 갖고 놀기 좋습니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걍 리바이브입니다. 역동적인 포즈를 원하시는 분이나 갖고 노는걸.. 2022. 3. 6. 건담 겉핥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건담덕후도 아니지만 좋아하는 한 개인으로써 그렇게 매니악하지 않지만 얘가 뭔지, 어디 나오는 지는 궁금하니까 같이 만들면서 곁다리로 찌깐하게 우주세기를 핥아보자고 글을 올리려 합니다. 글이나 사진이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저같은 초보자가 해볼만 하다라는 제품들로 HGUC부터 MG까지 저의 격납고가 채워지는 과정을 이 게시판을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뿅 2022. 2. 20. [HGUC] RX-78-2 건담 (리바이브) 지금까지의 모든 건담의 기본이자 시초, 조상, 뿌리인 퍼스트건담입니다. 연방의 하얀 사신으로 1년 전쟁동안 지온군을 두통에 시달리게 한 그 기체입니다. 파일럿은 저 유명한 뉴타입 아무로 되시겠습니다. 기체의 컬러링은 약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감각적이며 특유의 삼색은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지금까지도 수많은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지용. 스케일마다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겉핥기에 제일 잘맞는 리바이브 버전을 소개합니다. 조립이 까다롭지 않으면서 필수적인 디테일을 모두 갖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먹선만 잘 넣으면 비욘드글로벌까지는 아니더라도 봐줄만한 프로포션이 나옵니다. 뒷태도 좋습니다. 무기 홀더가 있지만 필요없습니다. 퍼스트는 라이플, 방패면 되지 않나요? 라스트 슈팅입니다. 어색하게나마.. 2022.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