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
- 아점 -
- 저녁 -
- 간식 -
3. 2. 수
그나마 잘 버텨왔는데.. 조금씩 또 이성을 잃고 있는 날 느낀다 점점.
그래도 빵을 먹기위해 밥을 먹지 않았다는 큰그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저녁은 오트밀죽으로 양심의 가책을 덜었다. 점점 단게 땡기고 먹방 보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징조이다.
와.. 정말 오늘 아침에 주스가 얼마나 안먹히는지 원래 아무렇지 않게 먹던 주스인데
오늘은 먹다가 너무 되직해서 헛구역질을 했다...
나랑드추가해서 원샷해서 겨우 먹었다...
한.. 한달에 한두번 이럴때가 있는데... 이럴때마다 잠깐 그만두고 싶어진다. 해독주스가 나발이고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나마 내가 누리고 있는 젊음의 끈을 놓아버리는 것을 알기에
차분히 마음을 다짐한다. 그나마 지금 운동안하면서도 겨우겨우 유지하는것도 이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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