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
- 점심 -
- 저녁 전 간식 -
- 저녁 -
2. 25. 금
요즘 음식양이나 음식자체를 조절하면서 더욱더 자주 느끼는 현상인데... 이상하게 난 당수치는 정상인데
가끔 몸을 움직인거에 비해서 먹은게 부족하면 식은땀이 나고 눈앞이 좁아지고 흐려지는 증상 즉 저혈당 증상이 온다.
이럴때는 빨리 쉬거나 뭔가를 먹어주지 않으면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되는데, 요즘 자주 조금씩 느꼈는데
오늘은 그게 여느때보다 좀 심했다; 알바를 가는 시간이 남들 점심먹으려 하는 시간에 가야하다보니
아침겸 점심 즉 아점으로 먹고 출근을 해야하는데 ABC주스를 먹으면 사실 배가 고프질 않아서 뭔갈 먹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늘 가볍게 먹고 가는데, 오늘따라 아침에 해독주스가 어찌나 안넘어 가는지...
이제까지 한달동안 아무 거리낌 없이 잘 먹다가 오늘은 목뒤로 넘기는 것조차 좀 힘들었다.
잘못하면 토할뻔;; 그래서 억지로 먹다시피 했는데, 그렇게 먹었다보니 칼칼한게 땡겨서 라면을 먹고 갔는데..
알바 다녀오니 식은땀이 줄줄 나고 어지럽더라;; 바로 뭔가를 먹고 싶었지만 꾹 참고 곡물식빵 한쪽이랑 방울토마토 10알로 버티다가
오늘은 큰맘먹고 남편이랑 고기를 먹고 왔다. 역시 고기... 바로 괜찮아짐ㅋㅋ 포도당 사탕이라도 사서 들고 다녀야 하나ㅠㅠ
계획에 없던 외식을 하긴 했지만 후회는 없다. 난 이제 프로 다이어터라서 외식가서도 탄수화물 조절은 필수로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배부르면 바로 젓가락을 내려놓게 되어서 별로 걱정 안한다.
배가 부르니 늦게까지 일하다가 어느정도 소화시키고 자야겠다.
오늘은 잠이 잘오겠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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