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소스X, 두반장X 내가 직접만든 홈메이드 마파두부 만들기!!!!

 

저는 생각 날때마다 늘 해먹는 음식이 마파두부인데요!

늘 시판 소스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다가

문득 처음으로 두반장이나 시판소스 없이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처음으로 두반장이나 시판소스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만 사용해서 만들어 봤답니다!!

일단 바로 시작할께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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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두부1모 / 돼지고기 다짐육2~300그램 정도 / 파1대 / 양파1개 / 팽이버섯 반(선택)

양념 : 다진마늘1 / 고춧가루2 / 간장2 / 설탕 조금 / 굴소스1 / 된장 조금 / 전분가루1 / 치킨스톡&육수 / 물1컵 / 후추조금

 

- 양념이나 재료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당히 가감이 필요합니다~

- 양념재료의 기준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일단 빠르고 손쉬운 요리 진행을 위해 들어가는 야채 재료들을 다듬어 주세요!

마파두부는 부드럽게 밥과 섞어서 덮밥으로 먹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재료를 좀 잘게 썰어주시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

바로 팽이 버섯인데요~

저는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어쩌다 자주 잘게썰어

왠만한 요리에 그냥 넣어버리는데요~

 

어떤분이 요 팽이버섯으로 다이어트도 성공하시고

엄청 건강해지셨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요 팽이버섯이 은근 치아 사이에 잘 껴서

좀 불편한점이 있잖아요? 요리에 이렇게 잘게썰어서 넣으면

전혀 불편함없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도 안되게 먹을 수 있답니다ㅋㅋ

 

실제로 저는 현재 교정중인데 요렇게 꾸준하게 먹는답니다.

요 재료는 선택이 가능하시니 선택적으로 넣으시면 된답니다.

 

 

 

얼추 들어가는 야채재료는 썰어주었으니

요리할 팬을 달궈주시고 기름을 둘러줄께요.

 

 

 

먼저 파와 다진마늘을 함께 볶아서 향을 입힌 기름을 만들어 주신뒤,

그다음 양파를 넣고

팽이버섯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파, 다진마늘 > 양파 > 팽이버섯

 

 

 

재료들이 잘 볶아지면 다진고기를 넣어서 함께 볶아줄께요.

 

 

 

된장을 제외한 모든 양념재료를 섞어서 스탠바이 시켜주시구요~~

 

 

 

볶던 재료에 양념재료를 투하해줍니다.

이렇게 양념이 들어간상태로 볶다가,

 

 

 

물을 한컵 넣어주시구요

 

 

 

된장 반큰술을 넣어줍니다.

요것도 마파두부에 쿰쿰한 향을 원하시면 넣으시고

딱히 원하지 않으시면 추가로 다른걸로 간을 더 맞추시고

된장은 제외하셔도 된답니다.

 

 

 

좀 더 감칠맛을 추가하기 위해 요리때 쓰다 남은 치킨스톡 반을 넣어줄께요!

 

 

 

얼추 요리의 마무리가 되어갈때 마지막으로 깍뚝썰기한

두부르 넣어줍니다.

 

 

 

이제 뭉근하게 끓여내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전분을 물에 녹여서 전분물을 준비해주시구요,

 

 

 

끓고있는 마파두부에 전분물 넣어준뒤 두부가 너무 으깨지지 않게

저어주시면서 얼추 뭉근해지면 끝내주시면 된답니다.

 

마무리는 언제나 후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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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향이생생한 직접갈아먹는 통후추

 

 

 

요렇게 완성되었어요!!!

주방불이 제 위에 있다보니 언제다 그림자가 지네요

죄송;;;

 

 

냉장고에 해뒀던 밥 돌려서 요렇게

피클과함께 먹었답니다.

 

 

지금 이거 글올리면서 좀... 배고프네요...........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뭉근하니 밥비벼먹기 딱이고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ㅠㅠ

저는 이날 원래 저 밥을 다 먹지 못하는데

마파두부 덕분에 다 먹어버렸답니다ㅋㅋㅋ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한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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